여름에 장마에 태풍에 오래된 건물이 아니더라도
습하고 구석진 곳에 생기는 곰팡이...
화장실 물때와 줄눈에 생긴 곰팡이, 벽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
곰팡이 제거제를 고르다 스프레이타입과 겔타입 중
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스프레이 타입을 구매했습니다.

세균은 락스로 지워야 잘 지워진다는 선입견으로
락스로도 안지워지던 곰팡이를
단번에 지워준 고마운 제품.

용기도 정말 깔끔하게 생겼고 가격도 착해 정말 만족합니다.
제가 그토록 바라던 곰팡이 제거제에요.
그나마 다*소에서 파는 젤 타입 곰팡이 제거제가
화장실 줄눈에 그나마 효과적이라 그걸 매번 썼었는데


벽에 생긴 곰팡이는 해결 방법이 없더라구요.
그리고 점점 번져가서 중성세제와 베이킹소다 식초를 섞어
만능 세제를 만들어 닦아봐도 전혀 진전이 없었구요.
오히려 더 누렇게 변하더군요.
벽지는 곰팡이 있는 쪽에 뿌려두고 30분 후 천으로 닦아내었더니
정말 곰팡이가 사라졌어요.
그리고 화장실 손 닿기 힘든 부분엔 뿌려만 놓고 시간차를 두고
나중에 물로 헹구니 싹~ 지워졌답니다.
냄새가 락스 냄새랑 좀 비슷해서 좀 자극적이라
환기는 잘 시켜 줘야 하지만 일반 락스에 비하면 훨씬 약한것 같아요.
스프레이 타입이라 손 안닿는 부분도 힘 안들이고 청소하기 좋아 만족합니다.
이젠 젤 타입은 못쓰겠어요.
스프레이 타입, 정말 편해요.

예전 사무실에 곰팡이가 생겨서 엄청 식겁을 했었는데
곰팡이 제거제란 제거제는 다 사서 써봤던것 같아요.
400ml 2개 구성이라 용량도 넉넉하고
이 제품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.
제품 볼때마다 품절이더니 집에 있는게 얼마 남지 않아서 쟁여놓으려고 들어가봤더니 또 품절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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